제2편: 병원 가기 전 필독! 현대해상 실손보험 필수 제출 서류 완벽 정리

 보험금을 청구하려고 앱을 켰는데 "제출 서류가 부족합니다"라는 알림을 받으면 참 허탈합니다. 다시 병원 원무과에 가서 줄을 서고 서류를 떼는 시간은 너무 아깝죠. 저도 예전에 서류 하나를 빼먹어서 점심시간을 통째로 날린 경험이 있습니다.

현대해상 실손보험(실비) 청구 시, 병원 규모나 진료비 금액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조금씩 다릅니다. 오늘 정리해 드리는 '체크리스트'만 휴대폰에 저장해 두셔도 병원 문을 나서기 전 완벽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 1. 3만 원 이하 소액 통원: 영수증이면 충분할까?

감기나 가벼운 타박상으로 동네 의원에 다녀오셨나요? 진료비가 3만 원 이하라면 비교적 간단합니다.

  • 필수: 진료비 계산서(병원 영수증)

  • 주의: 카드 결제 시 받는 '카드 매출전표'는 안 됩니다. 반드시 병원 직인이 찍힌 공식 영수증이어야 합니다.

  • 경험 팁: 요즘은 3만 원 이하라도 질병 코드가 확인되지 않으면 추가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처방전 하단에 '질병분류기호'가 적혀 있는지 확인하고, 처방전도 같이 찍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2. 3만 원 초과 ~ 10만 원 이하: 질병 코드 확인이 핵심

이 구간부터는 단순히 "돈을 이만큼 냈어요"가 아니라 "어떤 병 때문에 치료받았어요"를 증명해야 합니다.

  • 필수: 진료비 계산서 + 처방전(질병분류기호 포함)

  • 추가: 만약 처방전이 없는 검사만 받았다면, '진료확인서'나 '통원확인서' 중 저렴한 것을 하나 발급받으세요. (병원마다 발급 비용이 다르니 주의하세요!)

## 3. 10만 원 초과 고액 통원: 비급여 항목 주의보

도수치료, MRI, 초음파 등 비싼 검사를 받았다면 서류가 하나 더 추가됩니다.

  • 추가 필수: 진료비 세부내역서

  • 이유: 보험사에서는 '비급여' 항목 중에서도 보상 대상인지 아닌지를 꼼꼼히 따집니다. 세부내역서가 없으면 심사 자체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 중요: 진료비 세부내역서는 영수증과 별개로 요청해야 발급해 주는 경우가 많으니 꼭 따로 말씀하세요.

## 4. 입원했을 때: 서류 뭉치가 필요합니다

하루라도 입원을 했다면 청구 금액이 크기 때문에 증빙이 더 까다롭습니다.

  • 기본: 진단서 (질병명, 질병코드, 입원 기간 명시)

  • 상세: 진료비 계산서 + 진료비 세부내역서 + 퇴원 설문지 또는 입퇴원 확인서

  • 팁: 진단서는 발급 비용이 비싼 편(보통 1~2만 원)입니다. 청구 금액이 아주 크지 않다면 진단서 대신 비용이 저렴한 '입퇴원 확인서'에 병명이 적혀 있는지 확인하고 대체 가능한지 고객센터에 미리 물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5. 약국 영수증도 잊지 마세요

병원비만큼 놓치기 쉬운 게 약값입니다.

  • 필수: 약국 봉투에 인쇄된 '약제비 계산서(영수증)'

  • 주의: 약국 봉투 뒷면에 영수증이 인쇄되어 있다면 버리지 말고 펼쳐서 사진을 찍으세요. 일반 카드 영수증은 약 성분 확인이 안 되어 보상이 어렵습니다.


### 3줄 핵심 요약

  • 3만 원 초과 시에는 반드시 **질병분류기호(코드)**가 적힌 서류(처방전 등)를 확보해야 합니다.

  • 비급여 진료(도수치료, 영양제 등)가 있다면 진료비 세부내역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서류 발급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가급적 퇴원이나 수납 시 한 번에 모든 서류를 요청하여 재방문을 방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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